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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소개, 기후, 관광지

by 달달한 드림 2024. 9. 30.

스웨덴여행

스웨덴은 북유럽 스칸디나비아반도에 있는 입헌군주제 국가입니다. 핀란드와 노르웨이 사이에 있는 스웨덴은 광활한 숲, 호수, 북극의 오로라 등을 만날 수 있는 나라 스웨덴을 알아보겠습니다.

스웨덴 소개

스웨덴은 바이킹에 뿌리를 둔 나라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17세기에는 유럽에서 강력한 권력을 가진 나라 중 하나였으며, 현재는 복지의 천국이라고 불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스웨덴은 발명가인 알프레드 노벨을 기려서 노벨상(Nobel Prize)을 최초로 설립한 곳이며, 과학과 인문학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여주는 나라입니다. 또한, 한국에도 성공적으로 진출한 가구 브랜드 이케아(IKEA)는 스웨덴의 대표 가구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스웨덴의 주요 도시에는 스톡홀롬, 예테보리, 말뫼, 웁살라, 린셰핑, 외레브로, 솔렌투나 등이 있습니다.

스웨덴의 기후

스웨덴은 남쪽과 북쪽의 기후 차이가 큰 나라입니다. 여름 평균 기온이 영상 14도이며 겨울은 영하 12.8도가 평균 기온일 정도로 매우 추운 편이며 오로라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남쪽은 온대 기후로 여름철에는 영상 16.6도, 겨울에는 영하 0.6도로 평균 기온이 스웨덴 북쪽보다 비교적 따뜻한 편입니다.

스웨덴의 관광지

스톡홀름 (Stockholm)

수도인 스톡홀름은 스웨덴에서 가장 큰 도시입니다. 14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도시로, 북유럽을 대표하는 세련된 도시입니다. 북유럽의 베니스(베네치아)라고도 불리는 스톡홀름은 물과 자연, 역사를 간직한 고풍스러운 건물들과 현대적 분위기가 조화를 이룬 곳입니다. 스톡홀름에는 330년 전 수장된 군함 바사호를 그대로 전시하고 있는 배 모양의 박물관인 바사 박물관, 현재 왕실의 공식 집무실이면서 영빈관이고 구시가지의 중심인 스웨덴 왕국, 구시가지 골목길들이 만나는 큰 광장인 스톡홀름 대광장 등의 볼거리가 있습니다.

예테보리 (Gothenburg)

스웨덴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인 예테보리는 스웨덴 서해안에 있는 항구도시입니다. 맛과 멋이 살아있는 스웨덴 제 2의 도시인 예데보리에는 북유럽 최대 규모의 놀이공원인 리세베리가 있습니다. 여름철에는 롤러코스터 등 다양한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고, 겨울에는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립니다.

말뫼 (Malmö)

스웨덴 남부에 있는 도시이며 코펜하겐과 매우 가까워서 쉽게 왕래할 수 있습니다. 스웨덴과 덴마크를 오갈 수 있는 외레순 다리는 유럽에서 가장 긴 다리와 해저 터널이 있으며 차량에 따라 통행료가 정해져 있는데 통행료가 꽤 비싼 편입니다. 말뫼에는 북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르네상스 성인 말뫼성과 다양한 박물관이 혼합된 말뫼성 박물관이 있습니다.

웁살라(Uppsala)

북유럽 최초 대학도시인 웁살라는 스웨덴 제4의 도시입니다. 웁살라는 과거 스웨덴 종교, 정치의 중심지였으며 현재는 현대 과학의 기본을 만드는 대학의 중심지입니다. 웁살라에는 750년 역사를 가진 웁살라 대성당이 있으며, 스웨덴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 부설 식물원이자 대형 정원인 웁살라 식물원이 있습니다.

스웨덴의 국립공원

스웨덴에는 많은 국립공원이 있으며 아름다운 북부 자연을 간직한 아비스코(Abiso)는 북극권 위에 자리한 국립공원이며, 사렉은 라플란드 북부에 있는데 이백 개 이상의 산봉우리, 백 개 이상의 빙하가 있는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국립공원입니다. 그 외에도 광활한 자연을 간직한 다양한 국립공원이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축제

스웨덴은 매년 12월 13월에서 12월 25일까지 이어지는 크리스마스 축제가 열립니다. 전통적인 화려한 의식과 행사, 화이트 크리스마스, 아름다운 조명으로 물든 스웨덴은 동화 속에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축제의 시작인 12월 13일은 루시아 데이로 빛의 축제이자 성녀를 기리는 날이라고 합니다.

스웨덴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오로라를 만날 수 있는 나라입니다. 겨울철이 춥긴 하지만 아름다운 장식과 조명으로 꾸며진 크리스마스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나라인 만큼 언제든 방문해도 좋은 여행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