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 주요 관광지 TOP11
1. 한라산 국립공원
제주도의 대표적인 상징인 한라산은 계절의 뚜렷한 변화를 감상하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사계절을 지나며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고 여러 가지 등산 코스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한라산의 정상에 있는 백록담은 등산을 오랜 시간 해야 함에도 많은 여행자들이 방문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자연과 등산을 사랑하는 여행자라면 필수로 방문하는 장소입니다.
2. 성산 일출봉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곳입니다. 이른 새벽에 등산해서 올라가면 흘린 땀이 아깝지 않은 아름다운 일출을 만끽할 수 있어 해돋이 명소로 유명한 곳이 성산일출봉입니다. 내려오는 길에는 드넓은 바다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3. 섭지코지
드넓은 초원과 맑고 푸른 바다가 조화를 이루는 섭지코지는 그 아름다움을 증명하듯 드라마 촬영지로도 잘 알려진 곳입니다. 섭지코지는 해변을 따라서 걸어보면 바다와 초원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4. 만장굴
용암동굴이며 세계에서 가장 긴 용암동굴 중 하나입니다. 만장굴은 용암으로 형성된 동굴인 만큼 신비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내부를 거닐면서 형성 과정을 세세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5. 제주 올레길
제주도가 유명한 이유 중 하나는 제주 올레길입니다. 올레길은 걸으면 제주의 자연을 가까이에서 만끽할 수 있습니다. 올레길은 다양한 코스들이 있고, 각각 매력이 달라서 여행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6. 우도
제주도 성산일출봉 남쪽에 있는 작은 섬입니다.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며 우도 섬 내에서는 자전거나 이동 수단을 대여해서 섬을 여행할 수 있습니다. 맑은 바다와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섬이라 꼭 한번 방문하면 좋은 섬입니다.
7. 천지연 폭포
열대 우림 속의 폭포를 바라보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천지연 폭포입니다. 사진 촬영 명소로도 항상 인기를 끄는 곳으로 야간에 조명이 켜지면 아름답고 환상적인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8. 제주 민속촌
1890년대의 제주 생활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곳으로 전통적인 제주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100여 채의 전통가옥은 옛날 제주 사람들이 실제로 살았던 가옥을 전시한 것입니다. 제주도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기 좋은 장소입니다.
9. 한림공원
1971년에 창업자가 10만 여평의 황무지 모래밭에 야자수와 관상수를 심어 조성한 공원입니다. 다양한 식물들과 동물이 있는 곳으로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기 충분한 곳입니다. 한림공원은 아열대 식물원과 재암민속마을, 야자수길, 협재 쌍용 동굴 등 볼거리가 많은 곳입니다.
10. 남국사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랑하는 사찰입니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잘아하는 곳으로 사찰 주변에 있는 울창한 편백나무 숲에는 사이사이 수국이 심겨 있어서 수국 명소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편백나무 숲 또한 장관을 이루는 장소입니다.
11. 카멜리아 힐
다양한 품종의 동백나무가 심겨 있는 수목원입니다. 겨울에는 하얀 눈 사이에 피어있는 동백꽃을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관광객들 사이에 사진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카멜리아 힐 내부에는 다양한 포토존이 조성되어 있어서 동백꽃이 핀 동백나무를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찍을 만한 곳입니다.
피해야 하는 여행 시기
제주도로 여행을 떠나기 전 피해야 하는 여행 시기는 장마철로 들어서는 6월 말과 7월 중순입니다. 그리고 8월 중순과 9월 초 역시 피해야 하는데 태풍이 자주 발생하는 시기라 강한 바람과 많은 비가 내립니다. 태풍은 높은 파도와 강한 바람으로 안전과 생명으로 직결되는 일이기 때문에 8월 중순과 9월 초에 제주도로 여행을 떠날 계획이라면 날씨를 미리미리 체크하는 게 좋습니다.
제주도의 성수기
제주도의 성수기는 봄과 가을입니다. 4월부터 5월, 9월부터 10월은 온화한 날씨에 맑은 하늘을 만날 수 있어 관광하기에도 쾌적한 조건입니다. 이 시기에는 관광객들도 많이 몰리기 때문에 어디를 가도 북적북적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5월과 10월에 황금연휴가 겹치면 관광객들이 가장 몰리는 시기라 미리미리 숙소와 렌터카를 예약해 두는 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