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소개
호주는 자연과 도시가 조화를 이룬 매력적인 여행지입니다. 광활한 대지와 풍부한 문화를 가지고 있어 수많은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매력을 느끼게 해주는 나라입니다.
호주는 남반구에 있는 나라로, 한반도의 약 35배 크기로 여섯 번째로 큰 나라라고 합니다. 수도는 캔버라인데, 시드니와 멜버른이 호주의 경제, 문화, 관광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대표적인 도시로 떠올리곤 합니다. 관광객들도 수도보다 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 같은 도시를 더 많이 방문합니다.
시드니는 호주에서 가장 큰 도시로, 오페라하우스, 하버브릿지, 아름다운 해변으로 유명합니다. 멜버른은 호주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입니다.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로, 멜버른 박물관, 미술관, 로열 보타닉 가든 등의 다양한 관광명소를 가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트램을 타고 도시 곳곳을 여행할 수 있어 매력적입니다.
문화와 언어
호주는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사는 다문화 국가입니다. 다양한 배경을 가진 만큼 음식, 예술, 음악, 생활 방식에서 문화적 다양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 덕분에 호주를 여행하면 여러 가지 다른 배경을 가진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공용어는 영어라서 영어로 어느 정도 의사소통이 가능하다면 여행에 도움이 됩니다. 호주는 원주민 문화와 현대 서구문화가 공존하는 곳입니다. 원주민인 아보리진과 토레스 해협 제도민의 역사와 생활 문화, 전통 의식은 호주의 문화적 자산으로 존중받습니다. 호주에 여행을 가면 원주민 문화체험을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관광지와 유명한 것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퀸즐랜드 해안에 있는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산호초 군락이 있습니다. 하트모양의 산호초 군락으로 유명하기도 합니다. 여기서는 스쿠버 다이빙, 스노쿨링을 즐길 수 있습니다.
울루루
호주의 상징적인 자연명소입니다. 울루루는 거대한 바위산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선정된 곳입니다. 일출과 일몰이 장관인 곳으로 시간에 따라 분홍색부터 진홍색까지 수천가지의 색으로 물드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시드니의 랜드마크로 외관이 조개껍질을 닮았습니다. 아름다운 건축물과 함께 유명한 공연 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입니다. 시드니 하버 브리지와 함께 아름다운 항구 전경을 만끽할 수 있기도 합니다.
그레이트 오션 로드
멜버른 시내 남쪽인 빅토리아주의 해안을 아름다운 해안도로가 펼쳐지는 곳입니다. 그레이트오션 로드를 따라 드라이브를 하면 해안 절벽과 해안선을 따라 자리한 12사도 바위같은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타즈매니아
호주의 남쪽에 있는 타즈매니아는 청정 자연과 야생동물의 천국으로 유명합니다. 타즈매니아 국립공원에서는 하이킹, 캠핑을 즐길 수 있고 야생동물을 관찰 할 수도 있습니다. 원시림 지역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는데 탐험을 해볼 수 있습니다.
캥거루 섬
남호주에 있는 캥거루섬은 호주의 토종 야생동물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캥거루 뿐 아니라 코알라, 바다사자 등 다양한 동물들이 살고 있는 곳입니다. 캥거루 섬은 섬 자체가 하나의 자연보호구역이기도 해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해안 절경을 즐길 수 있는 섬입니다.
쿼카(Quokka)
호주의 로트네스트 섬과 퍼스에서만 사는 작은 동물입니다. 한국에서도 귀여운 얼굴로 행복하게 웃는 듯한 표정 때문에 인기가 많은 동물입니다. 귀여운 동물 쿼카는 걸어다는 벌금이라는 별명이 있기도 합니다. 먼저 다가와 애교를 부리기도 하는 쿼카를 만지면 최대 300호주달러(환화 약 27만원)의 벌금을 내야 할 수도 있으니 아무리 귀여워도 거리를 두고 사진을 찍는 게 좋습니다.
골드코스트
호주의 황금빛 해변도시 골드코스트는 아름다운 해변과 다양한 액티비티로 관광개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끝없이 이어지는 해변은 서퍼스 파라다이스, 서퍼들의 천국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그 이름 그대로 서핑을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으며 다양한 레벨의 서핑 수업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골드코스트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헬리콥터 투어, 열기구 투어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