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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테르담 비행시간, 날씨

달달한 드림 2024. 10. 22. 17:11

암스테르담날씨

유럽에서 가장 매력적이고 독특한 도시인 암스테르담은 아름다운 운하와 자전거 도로, 풍부한 예술적 문화유산 등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한국에서 암스테르담으로 가는 비행시간, 암스테르담 날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한국에서 암스테르담까지

암스테르담으로 가려면, 네덜란드 주요 국제공항인 암스테르담 스히폴 국제공항(Amsterdam Airport Schiphol, AMS)으로 가야합니다. 한국에서 암스테르담으로 갈 때 직항편을 운영하는 인천국제공항을 주로 이용합니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스히폴 국제공항까지

인천국제공항에서 암스테르담으로 가는 직항 항공편은 대한항공과 네덜란드 국적 항공사 KLM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비행시간은 직항의 경우 약 14시간 정도입니다. 경유하는 경우에는, 유럽 주요 도시 국제공항이나 중동 국제공항에서 환승하며, 총 비행시간이 15시간에서 20시간까지 소요됩니다.

김해국제공항에서 스히폴 국제공항까지

김해국제공항에서는 스히폴 국제공항까지 가는 직항 항공편을 운영하지 않습니다. 인천국제공항을 경유하거나 일본, 중국, 유럽의 주요 국제공항에서 환승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김해국제공항에서 탑승해야 한다면, 경유 항공편을 이용해야 하고 비행시간은 15시간 이상입니다.

제주국제공항과 대구국제공항에서 암스테르담까지

제주국제공항과 대구국제공항에서 암스테르담으로 가는 직항 항공편은 없습니다. 제주나 대구에서 출발할 경우에는 대부분 인천국제공항을 경유해서 암스테르담으로 가야합니다. 경유 항공편을 이용해야 한다면 비행편에 따라 다르겠지만 총 비행시간이 15시간에서 20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대구국제공항과 제주국제공항에서 인천을 경유한다면 국내선과 국제선 연결 시간을 고려해서 여행 계획을 짜야 합니다.

암스테르담 날씨

1월에서 2월

한국의 늦겨울과 비슷한 기온으로 가장 추운 시기입니다. 바람이 많이 불며 눈이 내리기도 하며, 주로 흐리고 비가 내리는 날이 많습니다. 방수 소재 점포와 우산, 겨울용 스웨터, 모자 등 방한용품을 꼭 챙겨주세요. 1월은 평균 0.5도에서 5.4도이며 2월은 0.2도에서 6도입니다.

3월에서 5월

봄에 해당하는 시기로 여행하기 좋은 선선한 날씨입니다. 한국의 가을과 비슷한 기온으로 낮에는 선선하지만, 밤에는 쌀쌀해서 겉옷을 꼭 챙기는 게 좋습니다. 3월은 평균 2.4도에서 9.2도이며, 4월은 4도에서 12.4도, 5월은 7.8도에서 17도입니다.

6월에서 8월

여름에 해당하는 시기이지만, 유럽 다른 지역에 비해 비교적 덜 더운 편입니다. 습도가 낮고 쾌청한 날씨에 해도 길어서 여행하기 가장 좋은 날씨입니다. 다만, 해가 지면 10도 내외라서 겉옷을 꼭 챙겨야 합니다. 6월은 10.4도에서 19도, 7월은 12.5도에서 21.4도, 8월에는 12.3도에서 21.8도입니다. 7월과 8월에 대규모로 세일이 진행되는데 날씨 역시 여행하기 가장 좋은 기온과 습도라서 여행을 떠나기 좋습니다.

9월에서 10월

늦가을 날씨로 쌀쌀하고 비가 자주 내립니다. 따뜻한 옷을 챙기고 비가 잦으니, 우산을 꼭 챙겨야 합니다. 9월은 평균 10도에서 18도이며 10월은 7도에서 14도입니다. 평균 강수량은 9월은 한 달 중 16일, 10월은 한 달 중 17일입니다.

11월에서 12월

한국의 초겨울 날씨로, 흐린 날씨가 이어집니다. 싸늘하고 추운 기운이라서 따뜻한 겨울옷과 손난로 같은 방한용품을 챙기시길 바랍니다. 11월 평균기온은 3.9도에서 9.2도이며, 12월은 1.9도에서 6.5도입니다. 11월과 12월도 평균 강수량이 한 달 18일에서 19일입니다.

잔잔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운하와 자전거의 나라 암스테르담은 지나치게 더운 날이 없어 여행하기 좋은 도시입니다. 다소 추운 계절이 많아서 따뜻한 겉옷과 방한용품을 챙겨야 하지만 아름다운 운하와 예술적 유산, 하루 평균 25개의 공연이 열리는 유럽의 가장 힙한 도시인 암스테르담 여행을 한 번쯤 떠나보는 걸 추천합니다.